용적률과 건폐율은 건축 및 도시 계획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두 용어는 건물의 규모와 부지 사용을 규제하는 데 사용됩니다.

### 1. 용적률 (Floor Area Ratio, FAR)
- **정의**: 용적률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의 총 바닥 면적 비율을 나타냅니다.
- **계산식**:
[
text{용적률} = left( frac{text{총 바닥 면적}}{text{대지 면적}} right) times 100
]
- **예시**: 대지 면적이 1000㎡이고, 건물의 총 바닥 면적이 300㎡라면, 용적률은 30%입니다.
- **용도**: 용적률은 도시의 밀집도를 조절하고, 공공 인프라 및 서비스의 수요를 관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 2. 건폐율 (Building Coverage Ratio)
- **정의**: 건폐율은 대지 면적에 대한 건물의 지상 면적 비율을 나타냅니다.
- **계산식**:
[
text{건폐율} = left( frac{text{건물의 지상 면적}}{text{대지 면적}} right) times 100
]
- **예시**: 대지 면적이 1000㎡이고, 건물이 차지하는 지상 면적이 200㎡라면, 건폐율은 20%입니다.
- **용도**: 건폐율은 토지의 활용도를 조절하고, 자연 환경 보호 및 인근 지역과의 조화를 유지하기 위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 요약
- **용적률**: 전체 바닥 면적과 대지 면적 비율 (건물 높이에 영향을 미침).
- **건폐율**: 지상에 차지하는 면적과 대지 면적 비율 (건물의 넓이에 영향을 미침).

이 두 가지 요소는 도시 설계 및 개발 시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