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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분양가에 따라 분양 성적이 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분양가 상승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시세차익을 예상하기가 힘들어졌지만,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단지는 지역과 상관없이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싼 분양가=분양 흥행'의 공식이 더욱 고착화하는 모습이다.

대구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등을 통해 계약 조건을 전면 리뉴얼 오픈하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들어간 아파트가 나와 관심을 받고있다.

신세계건설이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에 시공하는 대구역 '빌리브 루센트'는 지하 4층~지상 47층, 2개동, 전용면적 84·108·113㎡ 규모로 중대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이번에 리뉴얼 오픈에 들어가면서 분양가를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되었다. 계약조건 보장제, 계약금 일부(입주 때까지 자납금 없음), 유상 옵션 부담 완화, 안전 통학 스쿨버스 지원(입주민 전용) 등의 조건 변경 특별 혜택으로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중,고교가 가까워 안전 통학이 가능하며 입주민 전용 스쿨버스까지 제공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시장, 공연장, 복합문화센터, 축구장 등이 근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경부선 대구역이 근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대구권 광역철도까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근에 대구권 광역철도, 도시철도 4호선 추진,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연장, 설화명곡역 인근 대구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대형 개발호재도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 칠성동 일대가 대대적인 재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으로 주변에 개발호재가 많아 수요자들에게 인기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